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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5라보’ 수소연료전지 터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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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5라보’ 수소연료전지 터그 개발

2022년 요코하마항 둥서 상업운항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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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6 일 수

한국해운신문

 

아사히탱커(旭탱커) 에쿠세노야마미즈, MOL(商船三井), 미쓰비시상사  4개사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 e5라보’와 도쿄기센(東京汽船) 10 15 리튬이온 전지와 수소연료 전지를 병용한 전기 추진 하버터그보트(항만 예인선e5 터그’(199 총톤) 컨셉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까지 우선 1척을 건조하고 요코하마항·가와사키항에서 상업 운항을 한다는 목표이다.

 프로젝트는 도쿄기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e5라보(laboratory)’가 컨셉 기획·개발설계프로젝트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  컨셉 디자인은 e5라보’가 개발한 선박 전동화 파워 트레인을 추진 · 전원 시스템의 플랫폼으로 채택한다.

리튬 이온 축전지를 주동력원으로 하고 보조동력원인 수소 연료 전지와 발전기를 병용하는 추진시스템을 탑재하여 대용량 전력이 필요한 ‘하버 터그보트’로서 충분하게 기능을 하는 50 클래스의 예인력과 항속시간의 확보가 가능해진 것이다.

게다가 밀고당기기이동대기  전체 작업국면에서 CO2(이산화탄소배출을 최소화  수있는 뛰어난 환경 성능을 갖추고 있다또한 ‘육상 급전단자’를 설치함으로써 재해시 비상 전원으로 선박에서 육상에 전력을 공급할 수도 있다.

e5라보’의 완전 전동화 파워 트레인은 선박의 운항에 필요한 추진 모터배터리발전기를 제어하는  등을 한데 묶어서 일체의 구성요소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리튬이온 전지와 수소연료 전지뿐만 아니라 모든 고체 건전지와 LNG발전기 등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현재 신형 터그보트는 수소연료 등에 관한 신기술의 규칙 준수의 관점에서 일본의 국토교통성  일본해사협회(NK) 등으로부터 조언을 받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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