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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K 일본 최초로 ‘탄소배출권’ 활용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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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K 일본 최초로 ‘탄소배출권’ 활용 방침

서인도 풍력발전 크레디트 조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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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09 19 일 목10:51:33

한국해운신문

 

NYK(日本郵船) 9 18 일본선사 최초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 만큼 온실가스 절감 노력을 하는 ‘카본 오프세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서인도 풍력발전 프로젝트에서 창출된 크레디트를 조달한다는 것이다이같은 조치는 5000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상쇄할  있다.

이렇게 상쇄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NYK 환경 ‘플래그쉽’으로 운항하고 있는 자동차선 ‘아리에스 리더’호가 일본-중동항로에서 1항차를 하면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한다.

‘아리에스 리더’호는 선형을 대형화하고 에너지 절약형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선박에 비해 완성차 1 운송시 CO2 배출량을 30% 감축할  있다.

현재의 기술 수준에서 삭감이 어려운 CO2 배출량에 대해 ‘탄소 배출권’을 활용이론상으로 CO2 배출량을 제로로 하는 ‘탄소 중립 해상 운송’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목표이다.

NYK 서플라이체인 전체에서 친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외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먼저 ‘카본 오프세트’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환경 부가가치 해상 운송 서비스 선택의 하나로서 고객에게 ‘카본 오프세트’를 제안하게  것이다이에따라 서플라이체인 전체에서 CO2 제로화를 위한 작업에 들어가게 됐다.

‘카본 오프세트는 온실가스 (GHG) 배출량 가운데 스스로는 절감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배출량의 일부 또는 전부를 다른 장소에서 실현한 GHG 배출 삭감 크레디트를 구입하는 등의 조치로 상쇄(오프 세트)시키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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