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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LNG 벙커링 선박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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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LNG 벙커링 선박 명명

대한해운 제주LNG2호 명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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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01 10 일 금09:21:07

한국해운신문

 

국내 최초 LNG 벙커링 겸용선인 제주 LNG 2 명명식이 10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개최됐다이날 명명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한국가스공사대한해운삼성중공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 LNG 2호는 대한해운이 삼성중공업에 발주한 국내 최초 LNG 운반  벙커링 겸용선으로 국내 LNG 추진선의 보급 확산과 LNG 벙커링 산업 발전에 중요한 기초 인프라로서 역할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해당 선박은 가스공사와 조선 3사가 협력하여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LNG 화물창 KC-1 적용됐다. 7500cbm LNG 탱크를 갖추고 있으며 통영-제주간 운항하는 소형 LNG 운반선이자 벙커링 겸용선이다.

산업부는 LNG 추진선박 보급 확산  벙커링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올해  LNG 벙커링 전용선(척당 연간 37만톤 공급신규 추가건조를 지원하는  LNG 벙커링 인프라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NG 벙커링 전용선 건조 지원에는 2020~2022년까지  사업비 498억원(국비 150억원민자 348억원) 투입된다올해 1분기 사업자 공모를 거쳐 2분기  협약체결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산업부 유정열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주변국보다   빠른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해외 LNG 추진선의 국내입항을 촉진할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LNG 벙커링 인프라 투자를 통해 한국이 동북아 LNG 벙커링 허브로 도약할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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