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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선업협동조합, 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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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동)은 지난 16일 켄싱턴호텔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은 이날 2022년 결산과 이익잉여금처분(안), 2023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예선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선사용료 조정, 볼륨 디스카운트 등 제도개선을 위해 해운협회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해상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과 예선작업 현장점검 등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정부의 친환경 선박보급 확대에 맞춰 친환경 선박 건조와 예선서비스 향상을 위한 예선서비스이용자 만족도 평가, 항만물류시스템(PORT-MIS)에 예선정보 운영활성화 방안 등 정부 시책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예선업협동조합는 교보생명(경인FP 본부장 문광수)과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보생명은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을 위한 다윈(DA-WIN)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교육지원, 임직원의 복리증진을 위한 서비스와 금융상품, 세무, 부동산 등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항만 예선 근로자의 재해사고 보장을 위한 단체취급 보험 할인과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일동 이사장은 “금년도는 어느 해 보다 항만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욱 원활한 양질의 예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사와 상생협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일동 이사장은 교보생명과 업무협약에 대해서는 “교보생명과 상호 교류를 통해 공동의 발전과 이익을 증진할 수 있는 우수한 협력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 물류신문(http://www.k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