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방해양수산청은 새로 건조된 '섬사랑5호'가 기존 여객선을 대신해 오는 20일부터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섬사랑5호는 완도항에서 덕우도까지 편도 36km를 하루 2회 왕복 운항하며 중간에 모황도와 생일도, 황제도를 들르게 됩니다.

183톤급 차도선으로 여객 정원은 96명, 적재 능력은 중형 승용차 기준 15대로 기존보다 더 커지고 운항 속력도 향상됐습니다.

[사진 출처 :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