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해양플랜트·선박…부산 벡스코서 한눈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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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2022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 전시회는 격년으로 개최된다. /벡스코 제공
부산시가 해양플랜트 국제 전시회를 연다.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선박 관련 기술 전시 및 해외 기업과의 협업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전시 주제는 ‘친환경’이다. 액화천연가스(LNG), 수소, 풍력 등 에너지 해양플랜트와 친환경 선박·기자재 기술을 선보인다. 최근 조선·해양업계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환경 규제에 따라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기술 확보에 나섰다. 이산화탄소포집장치(CCUS) 등 탄소 저감 기술 개발은 물론 암모니아, 메탄올, 수소, 해상풍력 등 다양한 친환경 해양 대체에너지 기술을 확보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를 선박으로 수송하거나 선박의 추진 연료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개발(R&D)도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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