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선박간 암모니아 벙커링 안전기준' 공동 개발 나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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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부산=뉴시스] 한국선급(KR)은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KSS해운, 라이베리아 기국 등과 함께 '선박간 암모니아 벙커링 안전기준'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KR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한국선급(KR)은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KSS해운, 라이베리아 기국 등과 함께 '선박간 암모니아 벙커링 안전기준'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선박에 대체연료를 안전하게 벙커링 하기 위해서는 위험성 평가 및 이에 따른 통제구역 설정 등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현재 LNG 및 메탄올의 경우 각종 국제 산업 표준을 통해 그 기준이 수립된 반면, 암모니아의 경우 관련 기준이 부재해 이에 대한 연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KR은 해당 안전절차에 대해 적합성을 검증하고 개념승인(AIP) 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며, 세계적으로 최대 등록선대를 보유하고 있는 라이베리아 기국을 통해 안전절차에 대한 유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출처 :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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