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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선박 인증' 기자재까지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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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친환경 선박 기자재 인증 기준을 전면 개정한 '환경친화적 선박 및 기자재 인증제도 운영요령(해양수산부고시)'을 20일부터 시행한다.

해수부는 2020년 12월, 친환경 선박의 보급 촉진을 위해 동 고시를 제정했다. 지난해까지 총 102척의 선박에 대해 친환경 선박 인증 등급(1~5등급)을 부여했고, 인증을 받은 선박에 대해서는 건조비 지원 등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는 선박에 한정됐던 인증을 세부적인 인증심사 기준을 마련해 친환경 기자재까지 확대한다.

친환경 기자재는 선상탄소포집장치(OCCS)와 폐열회수장치 등 해양과 대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이 탑재된 기자재다.

 

이번 고시에서는 인증받은 선박 및 기자재에 국가 공인 인증마크 사용 허용,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전기추진선박 등은 인증심사에서 해당 분야에 최고 점수를 부여하는 등 기존 제도를 개선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친환경선박 인증제도는 국내 해운 기업의 탈탄소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선제적으로 시행 중인 독자적인 제도"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친환경 기자재 분야에서도 우수한 기술이 활발히 개발되고 친환경 기자재의 보급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친환경 선박 인증 기자재까지 확대 시행 | 한국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