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까지 참여 선사 모집…척당 지원 한도 35억원
LNG·전기·하이브리드 선박 대상…취득세 감면 혜택도

해양수산부 청사 표지석. / 사진=이승렬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이승렬 기자]
연안선사의 친환경 선박 도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건조비 지원을 확대한다.
해양수산부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참여 선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원 규모가 커졌다. 친환경 선박 건조비 지원 비율을 기존 선가의 최대 10%에서 30%로 올렸고, 척당 지원 한도는 35억원이다. 친환경 인증 선박을 도입하는 선사에는 취득세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올해 또는 지난해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한 연안선사다. 액화천연가스(LNG)와 전기, 하이브리드 추진 방식 등 친환경인증 3등급 이상 선박을 건조 중이거나 이미 건조를 마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 선박 22척의 도입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모두 514억원이다.
사업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창섭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장은 "보조율을 높여 연안선사의 친환경 선박 도입 부담을 줄이려는 것"이라며 "해운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친환경 선박 건조 지원 늘린다…해수부, 선가 최대 30% 보조 < 생활경제 < 생활 < 기사본문 - 더쎈뉴스(The CE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