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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조선 5월 수주 1위, LNG선 수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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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조선 5월 수주 1, LNG선 수주 영향

누계기준으로는 중국이 여전히 1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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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7 ] 2019 06 12 일 수17:32:02

한국해운신문

 

한국 조선이 LNG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중국을 제치고 5 수주량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5 한달동안 전세계 신조 발주량은 106CGT(34)였고 이중 60% 해당하는 64CGT(16) 한국 조선이 수주, 26% 해당하는 27CGT(8수주에 그친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했다일본은 5.7% 해당하는 6CGT(3) 수주하며 3위에 올랐다.

1월부터 5월까지 누계 발주량은 941cgt 지난해 동기간 1522cgt 보다 38% 감소했는데 국가별 수주량을 보면 중국이 43% 해당하는 406CGT(166) 43% 세계 1한국이 30% 해당하는 283CGT(63) 2이탈리아가 12% 해당하는 111CGT(14) 3일본이 9% 해당하는 86CGT(46) 4위를 차지했다.

5월까지 누계 발주량을 선종별로 살펴보면 14만㎥급 이상 LNG선이 181CGT(21) 지난해 동기간 182CGT(21)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1 2TEU 이상 컨테이너선 발주는 지난해 90CGT(16) 3분의 2 수준인 57CGT(10) 그쳤다

가장  폭으로 줄어든 선종은 VLCC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으로 VLCC 전년대비 73% 감소한 43CGT(10),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은 51% 감소한 92CGT(27) 그쳤다.

수주잔량을 살펴보면 5월말 현재 전세계 수주잔량은 4월말 대비 138CGT 감소한 8047CGT 한국은 지난달 보다 5CGT 감소했지만 중국은 64CGT, 일본 56CGT 각각 감소했다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이 2947CGT(37%) 1한국이 2112CGT(26%) 2일본 1409CGT(18%) 3위였다.

5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 지난달과 동일한 131포인트를 기록했다선종별 선가 추이를 살펴보면 VLCC 지난달과 동일한 9300 달러를 기록했으며컨테이너선(1 3~1 4TEU) 지난달 보다 50 달러 떨어진 1 1150 달러를 나타냈다. LNG선은 지난달 보다 50 달러 상승한 1 8550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2 최저점(1 8천만 달러) 보인  지속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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