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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P, LNG추진 VLOC 14척 신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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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P, LNG추진 VLOC 14척 신조 추진

210K LNG추진선 개발 완료, 하반기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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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07 17 일 수16:37:00

한국해운신문

 

호주의 세계 최대 철광석 메이저인 BHP LNG 주연료로 사용하는 초대형 광탄선(VLOC) 신조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BHP 강화되고 있는 국제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철광석 2700만톤을 운송할  있는 LNG추진 VLOC 신조 투입하는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15 밝혔다. BHP 최근 특정 선사들을 초청해 21dwt LNG추진 벌크선 10척에 대한 15 장기운송계약 입찰을 추진중이다또한 BHP 이번 입찰에 동형선 2척씩  4척에 대한 옵션계약도 추가해 옵션행사시  LNG추진 광탄선  14척을 신조하게 된다.

BHP 이번 LNG추진 VLOC 입찰에 초청한 선사는 중국선사인 COSCO, 일본선사인 NYK, MOL, 대만의 U-Ming, 싱가포르의 Eastern Pacific Shipping, 노르웨이의 Golden Ocean 2020 bulkers 등으로 올해 하반기에 입찰을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BHP 그동안 MOL, U-Ming 공동으로 Green Corridor 프로젝트를 진행해 LNG 연료로 사용할  있는 21dwt VLOC 개발을 추진최근 기본설계승인(API) 획득했다. BHP 개발한 21dwt LNG추진 VLOC에는 6cbm LNG연료탱크가 장착되는데 6cbm LNG연료탱크로 호주에서 중국까지 1항차 운항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한다. LNG연료탱크는 3cbm C타입 탱크 2기나 6cbm 멤브레인 타입 탱크가 장착될 예정이다.

21dwt LNG추진 VLOC 신조선가는 척당 6천만 달러 내외인데 스크러버가 장착되는 21dwt VLOC 신조선가가 5500 달러로 500 달러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LNG 주연료로 사용하는 대형 벌크선은 지난해 에이치라인해운이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18dwt급이 세계 최초다에이치라인해운은 포스코와 체결한 장기운송계약에 투입하기 위해 LGN추진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을 신조 발주했는데 최근 현대중공업에 동형선 2척을 추가로 발주한  있다.

브라질의 철광석 메이저인 발레도 차후 개조를 통해 LNG 연료를 사용할  있는 LNG 레디 선박 신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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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https://www.electrive.com/2019/07/08/hybrid-tugboat-launches-in-the-port-of-lulea/?fbclid=IwAR1RN0LHY4n-nEnNgWolQ7N8PHYxQw5_ZqtcA7QhCoWRGFziUCHR1jE1wCE